부천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개회

    지방의회 / 문찬식 기자 / 2016-09-04 15: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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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까지 제4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18건 등 26개 의안 처리 예정

    [인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의회는 오는 9일까지 제215회 임시회를 열어 제4회추경예산안 등 총 26개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 일정은 최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를 하게 되며, 7~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마지막날인 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제4회 추경예산안과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게 된다.

    앞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15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제4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에 이어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4회 추경예산안은 2조 1535억 7460만원으로 지난 제3회 추경예산액 1조 6737억 2316만원 보다 4798억 5144만원(28.67%)이 증가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재정문화위원회 서강진, 김은주, 박병권, 행정복지위원회 임성환, 황진희, 강병일, 도시교통위원회 윤병국, 우지영, 원정은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김은주 의원과 임성환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간사로 선출했다.

    한편 이번 회기의 안건은 총 26건으로 예산안 1건, 조례안 18건, 일반안 7건이다.

    이중 의원발의 안건은 민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한선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학교급식법 개정 촉구 결의안' 등 2건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제4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부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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