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4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개헌 추진 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무소속 이찬열 의원이 “박 대통령이 손학규 대표를 도와주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25일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손학규 대표님이 지금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는 방향이 올바로 돼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박 대통령이)국민들에게 설명을 해 주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손학규 대표는 그동안 통합을 많이 추진해오셨는데 지금 야권 자체도 분열이 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야권 통합도 우선”이라며 “일단 야권 뿐 아니라 개헌론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중도 보수쪽에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그런 분까지 세력을 합하려면 그 역할은 경험이 있는 손학규가 해야 하고, 그 주체도 손학규 대표가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개헌과 관련, 새누리당내 친박계 사이에서 나오는 ‘분권형 대통령제’에 대해서는 “이런 것들이 대한민국 정부여당의 문제였는데, 서로 의사소통이 안 된 상태에서 국민들에게 말씀드리고 발표하는 것 때문에 국민들이 어렵게 생각을 하셨는데 이번에도 그런 문제가 나오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4년 중임제나 내각책임제나 분권형이나 이런 것은 손학규 대표께서 말씀하신 권력구조라든가 정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틀을 바꿔야 한다는 그 뜻에 전부 포함돼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손학규 전 대표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구체적으로 들은 바는 없지만 국민들이 지금 대통령 중심 4년 중임제를 많은 분들이 말씀하고 계시고 김종인 전 (더민주 비대위)대표 같은 분은 내각제를 말씀하시기도 한다”며 “이것지 시간이 흐르면서 손 대표님이 말씀하신 대로 당장 큰 것이 나오는 게 아니니까 소처럼 뚜벅뚜벅 걸어가시겠다고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조금만 더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주도의 개헌 추진’에 대해서는 “일부 개헌에 있어서 대통령의 역할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는 국회와 국민이 하는 것이지, 대통령이 주도를 하겠다는 말 자체가 지금 민주국가에서 맞는 건지, 삼권 분립이 정확히 돼 있는 건지 확인을 해봐야 할 것”이라고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25일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손학규 대표님이 지금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는 방향이 올바로 돼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박 대통령이)국민들에게 설명을 해 주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손학규 대표는 그동안 통합을 많이 추진해오셨는데 지금 야권 자체도 분열이 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야권 통합도 우선”이라며 “일단 야권 뿐 아니라 개헌론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중도 보수쪽에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그런 분까지 세력을 합하려면 그 역할은 경험이 있는 손학규가 해야 하고, 그 주체도 손학규 대표가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개헌과 관련, 새누리당내 친박계 사이에서 나오는 ‘분권형 대통령제’에 대해서는 “이런 것들이 대한민국 정부여당의 문제였는데, 서로 의사소통이 안 된 상태에서 국민들에게 말씀드리고 발표하는 것 때문에 국민들이 어렵게 생각을 하셨는데 이번에도 그런 문제가 나오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4년 중임제나 내각책임제나 분권형이나 이런 것은 손학규 대표께서 말씀하신 권력구조라든가 정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틀을 바꿔야 한다는 그 뜻에 전부 포함돼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손학규 전 대표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구체적으로 들은 바는 없지만 국민들이 지금 대통령 중심 4년 중임제를 많은 분들이 말씀하고 계시고 김종인 전 (더민주 비대위)대표 같은 분은 내각제를 말씀하시기도 한다”며 “이것지 시간이 흐르면서 손 대표님이 말씀하신 대로 당장 큰 것이 나오는 게 아니니까 소처럼 뚜벅뚜벅 걸어가시겠다고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조금만 더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주도의 개헌 추진’에 대해서는 “일부 개헌에 있어서 대통령의 역할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는 국회와 국민이 하는 것이지, 대통령이 주도를 하겠다는 말 자체가 지금 민주국가에서 맞는 건지, 삼권 분립이 정확히 돼 있는 건지 확인을 해봐야 할 것”이라고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