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충주에서 전문 강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 기법에 대해 세미나 중인 강남구의회 의원들(사진제공=강남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양승미)가 다음 주 실시예정인 ‘제253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에 대비해 지난 7~8일 충북 괴산군과 충주에서 ‘2016 강남구의회 전체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원들의 효율적인 행정감사 및 예산 심사기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 강의 ▲주요사업 분석 ▲의원들의 집중토론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강남구의회 구경남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지방의회의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기법’이란 주제로 행정사무감사의 실태와 과제, 효율적인 감사방법, 지방예산의 기초이론 및 예산안 심사 기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 강남구 자매도시 괴산군의회를 방문한 강남구의회 의원들(앞줄 오른쪽 6번째 양승미 강남구의회 의장, 7번째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사진제공=강남구의회)

또 구의회는 강남구 자매도시인 괴산군의회를 방문해 김영배 의장을 비롯한 괴산군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의 우호와 상호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