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나들목 4개 램프 현장 방문

▲ 탄천나들목을 방문한 교통환경개선 특별위원회가 관계자로부터 탄천나들목 연결로 설치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사진제공=송파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의회 교통환경개선 특별위원회가 최근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에 따른 탄천나들목 4개 램프(잠실종합운동장 주변)의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는 현장을 방문해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탄천나들목 연결로 설치방안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구청 관련 부서로부터 설치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후 해당 현장을 살펴보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개선사항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되도록 구청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위원회는 교통관련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가 예상돼 탄천동측을 중점으로 교통체증에 대비한 대책방안·개선사항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대책마련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