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의회가 21일 오전 10시 제21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1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21일 제1차 본회의 안건으로는 ▲제217회 부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7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2017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7년 기금운용 계획안 ▲2017~2021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17~2021) 등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14~19일 4일간 예산안을 심사하며 활동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상임위원회별 3명씩 총 9명으로 재정문화위원회 서헌성·김한태·정재현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김관수·한기천·최갑철 의원, 도시교통위원회 한선재·방춘하·이상열 의원을 추천·구성했으며, 최갑철 의원과 이상열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간사로 선출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본회의는 총 3회로 이달 21일, 오는 12월8일, 12월20일 개최하며 행정사무감사는 이달 22~30일 9일간 실시하게 된다.

또 상임위원회 활동은 오는 12월1~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14~19일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