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전희수)가 25일부터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을 실시한다.
정례회 일정을 살펴보면,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제출에 따른 양천구청장 시정연설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26일~오는12월7일 상임위원회별로 집행기관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조례안건 처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8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정책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과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한다. 오는 12월9~20일 ‘201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구민들이 내는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엄격한 심의·의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후 오는 12월21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50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최종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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