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형우 기아타이거즈와 전격 계약, 네티즌들 “취소 못해요?” VS “현 KBO 최고타자”

    야구 / 서문영 / 2016-12-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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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최형우가 기아타이거즈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기아타이거즈는 24일 외야수 최형우와 FA 계약을 맺었다. 계약 내용은 기간 4년 계약금 40억원 연봉 15억원 등 총액 100억원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최형우는 삼성라이온즈 소속으로 138경기에 출장해 타율 0.376 31홈런 144타점 99득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타자로 거듭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 계약 취소 못해요? 너무 거품인데” “복* 의외로 담담하네 오히려 삼성에서 잡았으면 그게 더 놀랄 일이었을 듯... 우리 퉁 잘가요” “칠*** 삼성 잘 안 잡았다” “꽃** 현재 KBO 최고타자다! 나이,금액 연연하지마라” “cbt6**** 임창용 형님과 기아에서 재회하시는 군요 축하 드립니다 광주로 오신 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형우는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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