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현장감사… 수도권매립지 방문·실태조사

    지방의회 / 문찬식 기자 / 2016-12-01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김포=문찬식 기자]경기 김포시의회는 제17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도출된 주요사항에 대해 최근 현장감사를 실시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수도권매립지 방문을 통해 매립지 전반적인 실태파악과 함께 제4매립장 면적의 63.6%를 차지하고 있는 김포시 관할구역에 대한 현장을 확인했으며, 최근 장애인 학대와 관련해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에이블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했다. 이어서 아트빌리지 건설 현장을 방문해 조경 및 주차장 문제를 지적했으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에 따른 인력 파견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대명항 신용카드 사용과 관련해 어민들의 입장을 청취하고 카드사용 필요성에 대해 전달했다. 이어 자원화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받았다. 또한 도시철도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했으며, 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 및 금빛수로에 대해 시설현황을 점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쟁점사항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편 시의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 나타난 문제점 등에 대해 시민 입장에서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으며, 의회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