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 "18년차 가수 생활? 음악은 나의 천직"

    연예 / 서문영 / 2016-12-05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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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년차 가수 조PD가 최근 서울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음악인으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이날 지난 1999년 데뷔 후 지금까지 가수로 활동중인 조PD는 "음악과 연관된 일은 저의 천직인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가끔은 좋지 않은 연예계 일 때문에 나서고 싶지 않을 때가 있긴 하지만, 음악 하는 것 자체는 천직이란 생각이 많이 든다"며 "언제나 가사를 끄쩍거리고 있고, 음악을 듣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2017년 앨범 발매 계획에 대해 "내년, 앨범 발매 확정은 아니지만 계획은 하고 있다. 논의중에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조PD는 '최순실 사태'를 비판한 곡 '시대유감 2016'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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