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실시… 대한적십자사지원 조례등 안건도 의결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23회 제2차 정례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일자리경제국과 농업기술센터 등에 대한 2017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펼쳤다.
국·도비 보조금 등이 반영된 '수원시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규모는 2조4054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7338억원, 특별회계 6716억원이다.
이 가운데 기획경제위 소관부서의 내년도 세출예산 규모는 2802억원으로 이날 일자리경제국과 농업기술센터, 체납세징수단 등 1566억원에 대한 예산안을 심사했다.
위원회에서는 2개 소위원회를 구성해 1 소위원회는 양민숙 위원장과 양진하, 염상훈, 명규환 의원이, 2 소위원회는 박순영 위원장과 이철승, 한명숙 의원이 7일까지 예산안 예비심사를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백종헌 기획경제위원장은 “특히 지방재정개편으로 내년도 시·군조정교부금이 본예산 기준 126억원이 줄어들었고 지방세가 106억원이 감소함에 따라 시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예산편성이 더욱 중요하게 됐다”며 “합리적 재원 배분을 위해 사업 우선순위와 타당성을 고려하고 행사성 사업을 지양하는 심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23회 제2차 정례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일자리경제국과 농업기술센터 등에 대한 2017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펼쳤다.
국·도비 보조금 등이 반영된 '수원시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규모는 2조4054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7338억원, 특별회계 6716억원이다.
이 가운데 기획경제위 소관부서의 내년도 세출예산 규모는 2802억원으로 이날 일자리경제국과 농업기술센터, 체납세징수단 등 1566억원에 대한 예산안을 심사했다.
위원회에서는 2개 소위원회를 구성해 1 소위원회는 양민숙 위원장과 양진하, 염상훈, 명규환 의원이, 2 소위원회는 박순영 위원장과 이철승, 한명숙 의원이 7일까지 예산안 예비심사를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백종헌 기획경제위원장은 “특히 지방재정개편으로 내년도 시·군조정교부금이 본예산 기준 126억원이 줄어들었고 지방세가 106억원이 감소함에 따라 시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예산편성이 더욱 중요하게 됐다”며 “합리적 재원 배분을 위해 사업 우선순위와 타당성을 고려하고 행사성 사업을 지양하는 심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