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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로드FC 제공 | ||
그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아암환우의 수술비 및 치료비로 3,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보성은 "내가 생각 하는 세 가지 의리는 우정, 공익을 위한 정의감 그리고 그중 최고는 사회적 약자를 돕는 나눔의리"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또 이번 데뷔전을 앞두고도 "이 한 몸을 바치면 우리 소아암 어린이들을 한 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종합격투기 데뷔를 결심하게 됐다"며 "로드FC 정문홍 대표님도 저의 진심을 이해해주시면서 입장 수익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해주셨다"고 말하며 훈훈한 행보를 입증했다.
한편 김보성은 10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서 열리는 로드FC 35에서 일본 선수 곤도 데쓰오(48)와 웰터급(77㎏)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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