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 기관표창 받아
출산가정 육아부담 줄여줘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이 올해 저(低)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이 최근 전라남도 22개 시·군 및 도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 우수 시·군에 뽑히면서다.
군은 이 워크숍에서 저출산 담당자가 '응답하라 2.3(강진군 임산부 우대정책)'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군은 저출산 대응 인구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임신, 출산, 양육을 지원하는 종합적 저출산 대응 인구정책을 추진해 출산가정의 육아부담 경감에 기여했고 2004~2013년의 최근 10년간 시·군·구별 합계출산율 평균치 산출 결과 전국 지자체 중 2위의 성과를 거양하는 등 전남 인구증가 정책에 적극 부응했다.
일찌감치 군은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005년부터 '강진군신생아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중앙정부보다 한 발 앞서 출산정책을 시행해 나가고 있다.
2010년부터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2011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을 선정 수행하는 등의 출산정책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해 강진의료원 분만산부인과가 거점 산부인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군은 보건소를 통해 미래세대 건강보장을 위해 임신에서 출산 후 영·유아관리까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임산부 등의 모든 여성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건강수다카페를 지자체 중 최초로 운영해 여성이 행복한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손주를 키우는 조부모에 대한 교육을 기획해 스마트한 육아환경 조성과 출산장려를 위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윤상봉 군보건소 팀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내외적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최소 10년 이상을 내다보고 저출산 극복 및 고령친화적인 사업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면 강진군의 인구 증가는 물론 지역의 모성 및 아동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산가정 육아부담 줄여줘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이 올해 저(低)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이 최근 전라남도 22개 시·군 및 도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 우수 시·군에 뽑히면서다.
군은 이 워크숍에서 저출산 담당자가 '응답하라 2.3(강진군 임산부 우대정책)'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군은 저출산 대응 인구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임신, 출산, 양육을 지원하는 종합적 저출산 대응 인구정책을 추진해 출산가정의 육아부담 경감에 기여했고 2004~2013년의 최근 10년간 시·군·구별 합계출산율 평균치 산출 결과 전국 지자체 중 2위의 성과를 거양하는 등 전남 인구증가 정책에 적극 부응했다.
일찌감치 군은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005년부터 '강진군신생아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중앙정부보다 한 발 앞서 출산정책을 시행해 나가고 있다.
2010년부터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2011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을 선정 수행하는 등의 출산정책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해 강진의료원 분만산부인과가 거점 산부인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군은 보건소를 통해 미래세대 건강보장을 위해 임신에서 출산 후 영·유아관리까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임산부 등의 모든 여성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건강수다카페를 지자체 중 최초로 운영해 여성이 행복한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손주를 키우는 조부모에 대한 교육을 기획해 스마트한 육아환경 조성과 출산장려를 위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윤상봉 군보건소 팀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내외적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최소 10년 이상을 내다보고 저출산 극복 및 고령친화적인 사업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면 강진군의 인구 증가는 물론 지역의 모성 및 아동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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