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예능 3대 천왕 이을 ‘예능 3대장’ 등극

    연예 / 서문영 / 2016-12-2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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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2'해피투게더' 방송캡쳐

    방송인 조세호가 유재석의 뒤를 잇는 ‘차기 예능 3대장’에 뽑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딘딘은 유재석, 박명수의 후임으로 적당한 MC 3명을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딘딘은 “유재석, 박명수씨가 나이 들었을 때 활약할 수 있는 신흥 강자인 ‘예능 3대장’을 찾고 있다”며 이특, 양세형, 조세호를 언급했다.

    특히 그는 조세호에 대해 “정확히 짚어야 하는 부분을 짚어준다. MC가 갖춰야할 덕목을 갖췄다”고 이유를 밝혀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조세호는 KBS2 '해피투게더3', SBS '꽃놀이패', tvN '예능인력소', JTBC '잘먹겠습니다' 등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넘나드는 활동으로 예능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그는 학원 O2O 플랫폼 ‘공부선배’ CF를 비롯해 다양한 광고에 출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활약 속에 조세호가 딘딘의 예언처럼 ‘예능 3대장’에 오를 수 있을지 연말 시상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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