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JC·대만 금산JC 회장, 가평군의회 방문

    지방의회 / 민장홍 기자 / 2016-12-29 11:00:00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가평군의회는 남지우 가평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10년째 회의소와 형제 JC를 맺어 오고 있는 대만 금산 JC 회원 등이 군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 회장은 지난 27일자로 새로 취임해 가평청년회의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이날 고장익 의장은 "봉사와 희생의 정신을 기본이념으로 가평청년회의소가 30여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면서 그동안 회원 권익의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는 참으로 크며, 우리 군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는 청년 주역들의 건전한 정신과 진취적인 기상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했다.

    또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대만 금산 JC 회원들에게 "양국의 청년들이 연합해 항상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 격려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만 금산 JC 왕민 회장은 "가평군의회를 방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추후 일정을 조율해 대만에서도 함께 시간을 보내길 희망하고 양국청년회의소의 더욱 힘찬 도약을 위해 가치있는 청년 활동을 끊임없이 펼쳐나가겠다"고 언급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