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中企 육성자금 4500억 지원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17-01-0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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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최성일 기자] 경남도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 한 해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4500억원을 지원한다.

    5일 도에 따르면 지원규모는 경영안정자금 2500억원과 시설설비자금 2000억원이다.

    이번 육성자금은 조선협력업체와 영세기업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특별한도를 배정하고, 시설투자 증대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시설설비자금을 증액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조성에 중점을 뒀다.

    지원은 12개의 시중은행과 협약을 통한 은행협조 융자에 대해 도에서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경영안정자금은 도내에 주된 사무소와 사업장을 둔 업체 중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중소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부자재 구입비, 노임지불대금, 기타 경영에 소요되는 경비로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4억 원’으로 2년 거치·1년 4회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며,‘3년간 1.5~2.0%’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준다.

    시설설비자금은 도내 사업장을 둔 업체를 대상으로, 공장건축 및 기계·설비 구입자금을 업체당 최대 10억원을 2년 거치·3년 12회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지원하며, 5년간 1.5~2.0%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준다.

    지원신청은 경상남도 기업정보포털 홈페이지 등에 공고된 '2017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참조해 오는 9일부터 지원신청서와 함께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도와 협약된 12개 시중은행의 각 지점에 접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자금유동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시설투자 증대와 인프라 확충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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