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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직무대리 최민규 부의장)는 최근 의원들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을 참배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41만 구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신뢰·화합·소통’의 민생의회 구현을 정유년 새해 화두로 삼고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최민규 부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구민과 함께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지난해 의원들이 당리당략을 넘어 서로를 배려하고 화합의 의회를 지향해 여러 구정현안과 2017년 예산안을 무난하게 처리했듯이, 올해도 구민을 생각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2월에 예정된 제267회 동작구의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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