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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방송캡처) |
미국 언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미국 민간 우주 개발업체인 스페이스X가 이날 오전 9시 54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바버라 카운티의 밴던버그 공군기지에서 '팰컨 9'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는 폭발사고의 충격을 딛고 4개월만에 로켓 발사에 성공한 것.
발사 약 9분 후 재사용 로켓인 1단계 추진체도 태평양에 있는 바지선에 수직으로 안착했다. 스페이스X가 로켓을 안전하게 회수한 것은 이번이 5번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blup**** 우주여행의 새로운 장을 만드셨습니다. 인간이 우주에 적응하려면 몇 백년 천여년이 더 흘려야 겠지만. 많은 인간이 우주에 나가면 누군가 우주유전자가 탄생하겠죠. 그 때 인간의 국제화가 아닌 우주화가 시작되겠죠. 물론 지구내 문명이 너무 발달해 인간이 우주로 나가기 전에 정복 당할 수도 있겠지만. 죽기전에 우주여행이나 한 번 해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vite**** 축하합니다" "twos**** 기술차이 넘사벽.. 발사후 1단 추진체 재착륙하는 영상 보니 멋지더라" "mfti****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100번 실패 하더라도 우리나라 계속해서 우주선 쏴 올려아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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