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안심 시내버스 만들기’ 노사정 맞손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17-01-1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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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버스운영체계 전면개편 2단계 착수
    ‘경제운전시스템’ 표준연비 산정용역 추진


    [창원=최성일 기자]경남 창원시가 시내버스 운영체계 전면개편에 대한 창원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 대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시내버스운영체계 전면개편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1단계 사업으로 현장단속 및 운행이력조회, 가속페달 잠금장치 점검, 하차문 속도규제 정립, 복수 하차 단말기 및 하차문 실시간 모니터링 CCTV 설치, 친절 및 불법사례 신고 시스템인 NFC를 구축해 마무리했다.

    이로 인해 시내버스의 고질적 문제점인 조기출발, 무정차 등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시는 노사정이 손을 맞잡고 시내버스 운영체계 전면개편을 위한 2단계 사업 첫 번째로 ‘운전습관 개선을 위한 경제운전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시내버스의 연료소모량에 대한 기준치를 마련하고자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내 운수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중호 시 안전건설교통국장 주재 ‘표준연비 산정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표준연비 산정용역’은 시내버스 ▲차종별 연식별 연비 산출 ▲노선별 운행거리 및 이용객 수에 따른 연비 산출 ▲운행차량 연료사용량 분석 기준마련 ▲운행형태별 연료소모량 분석 및 표준연비 기준을 마련해 합리적인 표준연비를 산출하고 ‘경제운전시스템’을 도입한다면 운전습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권중호 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표준연비 산정용역의 결과를 근거로 도입하는 ‘경제운전시스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내버스 최고속도 제한’, 철저한 ‘재생타이어 관리’, 운수종사자 편의를 위한 ‘적정운행횟수 산정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노사정이 서로 WIN-WIN 하는 창원시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을 위해 점차 한걸음씩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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