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백진희, 무인도에서 정경호와 고군분투 '남다른 케미'

    연예 / 서문영 / 2017-01-2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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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MBC '미씽나인' 방송캡처)

    '미씽나인' 백진희-정경호가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2회에서는 무인도에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라봉희(백진희 분)과 서준오(정경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행기 사고로 무인도에 추락하게 된 라봉희와 서준오는 자신들이 무인도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에 빠졌다. 남은 식량들을 조금씩 나눠먹으며 두 사람은 희망을 갖고 무인도에서 구조되기만을 기다렸다.

    남은 식량을 한꺼번에 먹어버린 서준오 때문에 두 사람은 한동안 티격태격 거리기도 했다. 특히 서준오는 "니가 내 코디인데 나한테 이러면 되냐, 이러다 해고된다"며 라봉희를 협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시간이 흐를수록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하기 시작했다. 생활력 강한 라봉희는 조개, 물고기 등 바다에서 구해왔다. 두 사람은 이를 함께 나눠먹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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