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이 오는 2월 초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 의원은 20일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당초 출마 선언을 설 전인 22일 정도에 할 계획이었는데 새누리당의 새로운 지도부가 권역별로 다니면서 반성과 다짐, 화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면서 “진행 중인 인적쇄신을 이번 주에 마무리 짓고 설 연휴 전후를 기점으로 해서 우리 새누리당의 당명 변경 등 재창당의 혁신 일정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출마 시기를 묻는 질문에 “2월 초가 되지 않을까 보고 있다”며 “50대의 젊은 역동성과 강한 추진력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비전으로 치열하게 경선에 나설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반기문 총장께서 10년 만에 귀국한지 일주일 밖에 안 됐는데, 이제 시차적응 정도 하셨을 시간”이라며 “지금 국가적인 위기 국면이 워낙 심각하니까 백마타고 오는 초인을 기다리는 기대감이 워낙 크신 거 같다”고 반 전 총장에 대한 논란을 일축했다.
그는 “여러 가지 평가가 있고, 심지어는 반기문 회의론이 벌써 나오고 있는데, 지나치고 성급한 평가”라며 “백마탄 초인을 기다리는 심정은 이해하겠지만 초인의 역할은 앞으로 제가 좀 해 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새누리당과 반기문 총장께서 어떤 정치적 선택을 하실지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환골탈태한 우리 새누리당, 그리고 바른정당, 또 반기문 총장과 함께 3자가 한 번 대통합을 하는 대통합 전당대회라든가 후보 단일화 등의 절차를 거쳐 하나 된 범단일 보수후보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큰 틀에서 안보관이라든가 또는 경제관, 또 남북관계를 바라보는 통일관이라든가 여러 가지로 이런 기본적인 이념이나 가치를 함께 하고 있는 정치세력들이 결과적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새누리당이 혁신작업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새로 태어나는 새누리당, 바른정당, 또 반기문 전 총장으로 상징되는 제3지대, 반기문 전 총장 그룹이 있던 간에 이 3자가 다시 한 번 범보수 대통합 전당대회를 해서 범보수의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원 의원은 20일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당초 출마 선언을 설 전인 22일 정도에 할 계획이었는데 새누리당의 새로운 지도부가 권역별로 다니면서 반성과 다짐, 화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면서 “진행 중인 인적쇄신을 이번 주에 마무리 짓고 설 연휴 전후를 기점으로 해서 우리 새누리당의 당명 변경 등 재창당의 혁신 일정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출마 시기를 묻는 질문에 “2월 초가 되지 않을까 보고 있다”며 “50대의 젊은 역동성과 강한 추진력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비전으로 치열하게 경선에 나설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반기문 총장께서 10년 만에 귀국한지 일주일 밖에 안 됐는데, 이제 시차적응 정도 하셨을 시간”이라며 “지금 국가적인 위기 국면이 워낙 심각하니까 백마타고 오는 초인을 기다리는 기대감이 워낙 크신 거 같다”고 반 전 총장에 대한 논란을 일축했다.
그는 “여러 가지 평가가 있고, 심지어는 반기문 회의론이 벌써 나오고 있는데, 지나치고 성급한 평가”라며 “백마탄 초인을 기다리는 심정은 이해하겠지만 초인의 역할은 앞으로 제가 좀 해 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새누리당과 반기문 총장께서 어떤 정치적 선택을 하실지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환골탈태한 우리 새누리당, 그리고 바른정당, 또 반기문 총장과 함께 3자가 한 번 대통합을 하는 대통합 전당대회라든가 후보 단일화 등의 절차를 거쳐 하나 된 범단일 보수후보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큰 틀에서 안보관이라든가 또는 경제관, 또 남북관계를 바라보는 통일관이라든가 여러 가지로 이런 기본적인 이념이나 가치를 함께 하고 있는 정치세력들이 결과적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새누리당이 혁신작업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새로 태어나는 새누리당, 바른정당, 또 반기문 전 총장으로 상징되는 제3지대, 반기문 전 총장 그룹이 있던 간에 이 3자가 다시 한 번 범보수 대통합 전당대회를 해서 범보수의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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