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연 강동구의원,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7-01-31 14: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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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의회가 새마을금고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무연 행정복지위원장(비례대표)이 최근 새마을 금고에서 열린 ‘사랑의 좀도리(쌀) 전달식’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좀도리’란 과거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밥을 지을 때 정해진 양의 쌀에서 끼니마다 한 줌씩 절약해 모은 곡식으로 저축도 하고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한 쌀의 순수한 우리말이다.

    신 위원장은 이날 새마을금고 관계자들과 함께 상일동, 고덕1·2동, 강일동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사랑방’ 노인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신 위원장은 “그동안 작게나마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 왔으며, 이러한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마음이 흐뭇하다”며 “이렇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일에 동참하게 돼 보람을 느끼고 따뜻한 공동체가 우리 사회에 더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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