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이동건 질문에 당황…‘혹시 결별 암시?’

    연예 / 서문영 / 2017-02-0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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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건, 지연이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2일 “최근 결별했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동건과 지연은 2015년 6월 중국 청두에서 한중합작 영화 ‘해후’를 촬영하며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2년여 만에 결별하게 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서는 티아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한 청취자는 지연에게 “남자친구도 드라마 촬영하느라 바쁜데 서로 어떻게 응원을 전하나”고 문자로 질문했다.

    직접적인 질문에 지연은 잠시 당황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그는 이내 “오빠가 늘 재미있게 활동하라고 말해준다. 오빠 드라마도 잘 되고 있어서, 촬영하느라 바쁘다. 서로 문자나 전화로 응원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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