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처)

충북 보은 젖소농장 구제역 확진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일 충북 보은군 젖소 사육농장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축에 대해 정밀 검사한 결과 혈청형 O형 구제역으로 확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3월 29일 충남 홍성군에서 발생한 이후 11개월여 만에 재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발생 농장 내 사용중이던 젖소 195마리를 모두 살처분 완료하고, 6일 중으로 매몰 처리할 예정이다.

충북 보은 젖소농장 구제역 확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t164**** 구 사육방식으로 가축의 저항성도 낮고 근본적 원인인 청결과 시스탬 교체도 시급하다...농산업에 지원과 대책이 필요해보인다" "nhjm**** 닭이고 소이고.. 좁은 공간에서 키우니깐 더 심하게 번집니다~ 제발 건강하게 좀 키웠으면 하네요" "sung**** 이건뭐 대한민국 재앙인가.. 또뭐가남았지?" "kmsc**** 동시에터지는거 확률이 많이 낮다는데 설마"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