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at마드리드 꺾고 국왕컵 결승 네티즌 "메시 없으면 무승부도 힘들었을 것"

    연예 / 서문영 / 2017-02-08 07: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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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바르셀로나 공식 SNS)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최종적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가운데 경기를 본 네티즌들이 아쉬움이 남는 경기라는 평가다.

    바르셀로나는 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캄푸 누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6-17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 1, 2차전 합계 3-2로 앞서며 국왕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43분에 수아레스의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38분 가메이로는 패널티킥에 실패한 만회골에 성공했다. 이에 1-1 무승부가 됐다.

    이날 경기는 로베르토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카라스코가 후반 24분에 레드카드를 받으며 두 팀 모두 10명으로 싸워야 했다. 1-1 동점 상황에서 수아레스까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2014-2015, 2015-2016시즌 연속 우승 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심판이 좌지우지한 경기", "메시 없으면 비기기도 힘들었을 거다", "수아레스 퇴장이면 결승가도 힘들겠다", "메시 혼자 빛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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