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17회 임시회 폐회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17-02-13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중랑구민의 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가결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강대호)는 최근 폐회한 제2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3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에 이어 2017년도 구정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어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중랑구민의 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회의와 그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구민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중화재정비촉진지구 중화존치관리구역(특별계획가능구역 3)재정비촉진구역 결정 의견 청취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위원 추천등 2건의 위원추천을 처리함으로 상정된 7건의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이날 강대호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17년 우리구 주요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우리구의 발전을 위한 여러 난제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뜻을 같이 하는 분들과의 협력과 소통이 역점사업의 조기 달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집행부와 의회는 적절한 견제와 균형, 조화속에서 업무를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며 공직자 및 의원으로서의 본분과 책무를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