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도봉구의회는 최근 이근옥 의장이 창동노인복지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컴퓨터교실, 장기바둑실, 급식실 등 센터 곳곳을 방문해 노인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아울러 입소 노인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친 후 이 의장은 “어르신들이 밝게 여가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좀 더 자주 찾아뵈며 어르신들의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관계 부서에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동노인복지센터는 2004년에 개관한 구립 노인여가시설로 노인들의 노후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