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김용진 구의원 선출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는 최근 열린 제200회 임시회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 세입증대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구성된 세입증대특위에서는 의원 추천에 의해 김용진 의원이 위원장에, 류명기 의원이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세입증대특위는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존 세입 행정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추가적인 세수 확보방안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구성하게 됐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 세입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세입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효율적인 세입증대특별위원회를 운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류 부위원장도 "위원장을 도와 세입증대특별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