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김창현)가 지난 2일 구의회 개원 제22주년을 맞아 의회 본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오현정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원 기념식에서는 제7대 후반기 홍보동영상 시청과 김창현 의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기동 구청장, 서덕원 전의장, 이상칠 제2대 의정회 회장, 박삼례 7대 전반기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 전원의 축하 케이크 절단, 고양석 부의장의 건배 제의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창현 의장은 “영광스러운 개원 22주년을 맞이할 수 있음은 지방자치 구현의 토대를 만들고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펼친 선배의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 구의회에서는 지방자치와 분권을 위한 토론회와 강연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지방분권에 대한 의식과 관심을 제고시키고, 지방자치법과 제도 개선을 위해 서울시 및 다른 구의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