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미도, 정소민과 심상치 않은 첫만남 '강렬'

    연예 / 서문영 / 2017-03-0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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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캡처)


    '아버지가 이상해' 이미도가 정소민과의 남다른 인연을 예고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2회에서는 김유주(이미도 분)과 변미영(정소민 분)이 30대가 된 후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미영은 김유주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회사 '가비'에 면접을 보러왔다.

    잠깐 화장실에 들린 변미영은 우연히 김유주와 부딪혔다. 변미영과 부딪히면서 김유주는 사원증을 땅에 떨어뜨렸다.

    변미영은 사원증을 주워주다 김유주라는 이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알고보니 변미영과 김유주는 같은 고등학교 출신인 것. 하지만 김유주는 변한 김유주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했다.

    심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한 두 사람이 앞으로 펼쳐나갈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극 중 이미도는 정소민 뿐만 아니라 민진웅과도 얽힌 인물이다. 악연으로 얽힌 정소민과 달리 민진웅과는 달달한 러브라인을 펼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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