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10건 심의
10일 2차본회의서 결산검사위원 선임·상정안 의결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김창현)는 오는 10일까지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9차 광진문화재단 운영의 문제점 등 의혹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열렸다.

이어 6일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했으며, 제10차 광진문화재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진행됐다.

또한 7일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 광진구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며, 8일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 광진구 범죄예방 도시 환경디자인 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한다.

아울러 오는 9일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 광진구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한다.

구의회는 오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 후 상정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