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 근ㆍ골격계질환 무료 물리치료

    복지 / 민장홍 기자 / 2017-03-06 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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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0월까지 의료취약계층인 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무료 물리치료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내 거주하는 70세 이상의 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세부적으로 물리치료는 평일 오전 8시~오후 4시 보건의료원 물리치료실에서 진행되며, 물리치료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 예약을 통해 날짜를 지정받은 뒤 신분증을 지참해 의료원을 방문하면 된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 사업은 정형외과와 연계한 치료가 아닌 순수 의료취약계층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해당 노인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향토애를 고취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킴으로써 살기좋은 군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의료원 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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