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오는 4월16일 서울시 강동구 천호공원 야외농구장에서 ‘2017 청소년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강동구 3on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농구대회는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 및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교육부,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 강동구, 강동구체육회의 후원으로 참가비 없이 무료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대회 입상팀에게는 상장(강동구체육회장상)과 한기범희망나눔 제공 부상품(우승 전사농구유니폼, 준우승 스포츠가방, 3위 농구공)이 수여된다.

3on3 농구대회는 3개 지역 예선전을 거쳐 4강 이상 팀은 10월에 3on3 농구대회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된다.

3개 지역 예선전은 부천 대회, 의정부 대회가 계획돼 있으며, 이번 서울 강동구 대회로 예선전이 시작된다.

왕중왕전 우승팀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2017 청소년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프로젝트 서울 강동구 3on3 농구대회’는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기초체력 저하에 따른 제반문제를 예방, 극복하고 건강한 육체를 통한 건강한 정서함양 및 배려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 왕따문제, 가정내 소통, 나눔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며, 스포츠 참여율이 낮은 청소년들에게 농구대회를 통해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는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