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지방의회 / 고수현 / 2017-03-14 15:12:20
    • 카카오톡 보내기
    대표위원에 황금선… 내달 3일 검사 착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는 최근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3명의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황금선 의원을 비롯해 최영경·이재욱 세무사 총 3명으로, 오는 4월3~30일 결산검사를 실시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6월에 개최되는 제23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황금선 의원은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낭비는 없는지, 용산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했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검토사항이 다음번 예산 편성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