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5회 임시회 폐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는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0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제205회 임시회에서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17일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각 상임위 활동을 보면 행정보건위에서는 소관 조례안 등 4건을 심의하고 강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보건소를 방문하는 현장 활동을 펼쳤으며, 복지건설위원회는 소관 조례안과 의견청취안 등 7건을 심의하고 우이동 교통광장을 방문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운영위원회는 조례안 등 2건에 대해 심의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으로는 ▲강북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의회 의장단 업무추진비 집행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에 대한 번안동의안 ▲제206회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강북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강북구 체육시설 운영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동물보호 조례안 ▲강북구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북구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미아동 791-2599번지 일대 주거환경개선 정비예정구역 해제 의견청취안 ▲미아동 햇빛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결정 의견청취안 ▲미아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에 관한 의견청취안 등 14건의 안건에 대해 가결 처리했다.

이어진 김도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강북구 항생제 처방률'과 관련해 집행부의 답변을 요청하는 것을 끝으로 제20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