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설명=박문수 서울 강북구의장(사진 왼쪽)이 우이-신설 경전철 역사 마무리 공사현장을 방문, 대리석으로 시공한 역사 바닥을 살펴보고 있다. |
올해 7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우이-신설 경전철 역사를 방문한 박 의장은 승강장 및 역사 등의 이용에 있어 불편사항이 없는지 미리 점검하며 살폈다. 이 자리에는 구청 디자인건축과장 등이 함께했다.
박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1층 역사 입구와 내부,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입구 등을 점검하고, 대리석으로 마감돼 있는 역사 바닥의 경우 노약자 및 임산부 등의 통행 때 미끄러져 낙상사고의 위험이 높은 것을 발견하고, 서울시 등 공사 관계자에게 바닥재 교체 등을 요청하기로 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박문수 의장은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운행될 우이-신설 경전철의 특성을 고려해 주민의 불편사항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전철과 역사 등 시설물에 대한 서울시 등의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