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지역상권 상생협력 조례안 등 7건 의결

    지방의회 / 고수현 / 2017-04-18 15: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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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6회 임시회 폐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는 최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7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20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제206회 임시회에서는 7일 제1차 본회의 및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답변 등을,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고, 11~13일은 각 상임위별 안건 심의와 현장 활동 등이 있었다.

    상임위별 활동을 보면 운영위원회에서는 소관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고, 행정보건위원회에서는 소관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현장 활동을 펼쳤다.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우이-신설 경전철 차량기지 및 역사를 방문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으로는 ▲강북구의회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17년도 운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17년도 행정보건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17년도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강북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 ▲우이동 더 파인트리 콘도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참여·개발 촉진 건의안 등 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김영준 의원은 ‘수유역 불법 자전거 주차’에 대해 집행부의 답변을 요청하고, 이영심 의원은 신상발언으로 ‘관내 출장여비’와 관련해 발언하는 것을 끝으로 제20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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