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방송장면캡처) |
이대호의 퇴장은 29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4회 이닝 교체 중 벌어졌다.
그는 이날 4회 초 롯데 공격 상황에서 받아친 두산 선발 장원준의 공이 홈 플레이트를 치며 공중으로 날아올랐고 이 공을 받은 포수 박세혁이 이대호를 태그,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다.
이 심판후 공수 교대 상황에서 이대호는 장비를 거칠게 벗어 던졌다는 이유로 퇴장을 받아 경기장을 찾은 야구 팬들을 당황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야구 팬들은 "자기 기분에 따라 퇴장시키네(세********)" "심판들 짜증나서 야구 이제 안본다(선*******)" "두산 팬이지만 어제는 정말 퇴장감이 아니다. 앞으론 쓸데없이 퇴장 남발하지마(뚱*)" 등 퇴장 선언을 한 심판을 비판했다.
반면 일부 야구 팬들은 "감싸지마라. 바로 앞에서 모자 20미터 밖으로 집어던지고 심판이 경고하려 불렀더니 뒤돌아보지도 않고 손짓하는게 잘한 짓이냐?(익*****)" "이대호 같은 대선수라면 자제했으면 더 좋았을 것임(앉**)" "그림 보니까 퇴장 당하고도 남겠어(허***)" 등 이대호가 잘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런 야구 팬들의 반응은 절대적인 평가가 아닌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일 뿐이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정도로 생각해야 되겠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