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직무대리 최민규)는 오는 6월8일까지 4회에 걸쳐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내 2개 초등학교 96명을 대상으로 '2017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한다.
구의회에 따르면 첫날인 지난 17일 본동초등학교 학생 19명이 의장, 사무국장, 제안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본회의와 같은 방식으로 개회식, 제안설명, 찬반토론, 의결의 절차에 따라 회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사용 자제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했고, '승용차 요일제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팽팽한 토론결과 부결하는 등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직접 의장과 의원 등 역할을 분담해 사전 준비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지하게 토론에 임했다.
모의의회에는 최민규 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김명기·양창원·김현상·김재열 의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열띤 토론 모습을 지켜봤다.
2003년도부터 실시해 온 청소년 모의의회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해 그동안 40여개 학교에서 140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는 6월8일 문창초등학교 학생들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의회에 따르면 첫날인 지난 17일 본동초등학교 학생 19명이 의장, 사무국장, 제안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본회의와 같은 방식으로 개회식, 제안설명, 찬반토론, 의결의 절차에 따라 회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사용 자제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했고, '승용차 요일제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팽팽한 토론결과 부결하는 등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직접 의장과 의원 등 역할을 분담해 사전 준비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지하게 토론에 임했다.
모의의회에는 최민규 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김명기·양창원·김현상·김재열 의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열띤 토론 모습을 지켜봤다.
2003년도부터 실시해 온 청소년 모의의회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해 그동안 40여개 학교에서 140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는 6월8일 문창초등학교 학생들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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