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전 대통령 권한대행)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의 ‘워싱턴 발언’ 논란에 20일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모두 신중하고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며 “국가 안위와 국민 생명을 지키는 외교안보에는 실험이 있을 수 없다. 치고 빠지기를 해서도 안 된다”고 질책했다.
그동안 정치적 발언을 자제하던 황 전 총리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훈수를 두고 나서자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여론조사에선 황 전 총리가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가장 적합하고 지지율도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프레시안> 의뢰로 지난 17일~18일 양일간 서울 지역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8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황 전 총리가 15.9%의 응답률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당 지지층만 대상으로 할 경우엔 60.2%가 황 전 총리를 적합 후보로 꼽았다.
여야를 통틀어 조사결과에서는 25.5% 지지율을 얻은 박원순 시장이 1위였고 황 전 총리는 2위인 이재명 성남시장(19.0%) 에 이어 13.9%로 3위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70%, 유선 30% 병행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로 시행됐고 응답률 4.3%(2만3270명 통화시도),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모두 신중하고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며 “국가 안위와 국민 생명을 지키는 외교안보에는 실험이 있을 수 없다. 치고 빠지기를 해서도 안 된다”고 질책했다.
그동안 정치적 발언을 자제하던 황 전 총리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훈수를 두고 나서자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여론조사에선 황 전 총리가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가장 적합하고 지지율도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프레시안> 의뢰로 지난 17일~18일 양일간 서울 지역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8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황 전 총리가 15.9%의 응답률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당 지지층만 대상으로 할 경우엔 60.2%가 황 전 총리를 적합 후보로 꼽았다.
여야를 통틀어 조사결과에서는 25.5% 지지율을 얻은 박원순 시장이 1위였고 황 전 총리는 2위인 이재명 성남시장(19.0%) 에 이어 13.9%로 3위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70%, 유선 30% 병행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로 시행됐고 응답률 4.3%(2만3270명 통화시도),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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