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받을 장애인 10가구를 추가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하우징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업체 재능기부로 1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고 이달에는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장애인 10가구를 추가로 선정한 것이다.
앞으로 해당 장애인 가구에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포함한 노후시설을 개선해줄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에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의 경우 지원대상이 농촌지역(읍·면)으로 한정돼 있고, 지원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만 국한돼 있어 노후시설 개선이 시급한 경우엔 한계가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시는 지난해 12월30일 시 주거복지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쳐 희망하우징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장애인 10가구에 대해 오는 7월 중 공사업체를 선정해 11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올해 저소득층 집수리 총 126가구 중 장애인가구는 64가구로 시는 이들의 주거안정과 생활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하우징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업체 재능기부로 1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고 이달에는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장애인 10가구를 추가로 선정한 것이다.
앞으로 해당 장애인 가구에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포함한 노후시설을 개선해줄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에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의 경우 지원대상이 농촌지역(읍·면)으로 한정돼 있고, 지원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만 국한돼 있어 노후시설 개선이 시급한 경우엔 한계가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시는 지난해 12월30일 시 주거복지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쳐 희망하우징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장애인 10가구에 대해 오는 7월 중 공사업체를 선정해 11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올해 저소득층 집수리 총 126가구 중 장애인가구는 64가구로 시는 이들의 주거안정과 생활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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