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의지 강했다” 서인국, 진실은?…과거 발언 보니 ‘이해돼’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07-05 15: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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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서인국 SNS>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이 “서인국은 입대 의지가 강했다”고 서인국을 대신해 억울함을 표했다. 이와 함께 서인국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서인국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인국은 인터뷰에서 “군대가 걱정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복무 기간 동안 트렌드에 대한 감을 잃을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무대에 서야 하고 무대 의상도 신경 써야 한다. 또 드라마 캐릭터에 대한 것도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걱정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인국은 “사실 너무 적응을 잘해서 살찔까 그게 걱정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서인국은 “군대는 내 인생에서 무조건 필요한 시간이라 생각한다. 제대 후 내 모습이 기대되기도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인국은 지난 3월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하지만 3일 만에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이 발견돼 귀가 명령을 받았다.

    이후 한 매체는 서인국이 입대 전부터 골연골병변을 미리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질병으로 군 면제임을 알고도 방치했다거나 더욱 악화시켜 5급 판정을 받게 된 게 아니다”고 서인국의 입대 의지가 강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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