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 물오른 연기력으로 연기 포텐 '폭발'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07-10 17: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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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 장면 캡처)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중인 배우 손여은이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구세경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손여은이 연기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손여은은 조환승(송종호 분)과 더 이상 가까워질 수 없는 부부사이로 변하면서 치닫는 감정을 자유자재로 표현해 장면의 몰입도를 높이고 본인에게 닥쳐온 시련을 맞딱뜨리면서 그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연기력까지 완벽함 그 자체를 선보였다.

    이렇게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눈빛과 표정을 연기하며 극을 이끌어 나갈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손여은은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등장하는 장면마다 임팩트 있는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구필순(변정수 분)이 사군자의 죽음에 이계화(양정아 분)가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돼 그 진실을 알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손여은이 출연중인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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