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23억원 빌딩 매입 소식 화제 '준비된 여자'...'당장이라도 식 올릴 기세'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07-12 14: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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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배우 이시영의 결혼소식이 전해지면서 빌딩 매입 소식에도 눈길이 모이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해 12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대지 면적 96m²의 4층짜리 빌딩을 약 23억원에 매입했다. 대출액은 약 9억 8천여 만원이다. 이로써 이시영은 ‘연예계 빌딩 부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시영이 매입한 빌딩 지하철 2호선 뚝섬역과 분당선 서울숲역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핫 플레이스’로 통한다.

    때문에 시세 차익과 임대 수익을 노린 자산가들이 부동산 매입에 나서면서 ‘땅 전쟁’이 한창인 곳. 광화문 등 도심권과 가까울 뿐 아니라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강남권에 닿는 교통 요지다. 유명 연예 기획사들이 하나둘 이사 오고 있어 차기 ‘한류의 메카’로도 점쳐지는 곳이다.

    이시영은 그동안 재테크 방법을 몰라 고민이 많았던 스타 중 한 명이다. 과거 그녀는 “재테크라는 게 무서운 도전이라는 걸 알게 됐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투자하려고 한다”고 자신만의 재테크 방법을 털어놨다.

    한편 이시영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12일 "이시영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잡은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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