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이엘리야, 비주얼+연기력+화제성 모두 잡았다...'이엘리야의 재발견'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07-12 16: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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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쌈, 마이웨이' 방송 장면 캡처)
    배우 이엘리야가 '쌈, 마이웨이'에 출연해 비주얼과 연기력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엘리야는 지난 11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에서 박혜란을 연기했다.

    극 중 박혜란은 미모와 능력을 완벽하게 갖춘 아나운서이자, 극중 고동만(박서준 분)의 쥐약 같은 전 여자친구로 이엘리야는 이런 캐릭터를 우아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완성시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 단발머리+시원시원한 이목구비=우아한 비주얼
    이엘리야는 작은 얼굴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웨이브가 들어간 단발머리로 우아한 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반듯하고 단정한 슈트, 도회적이면서 화려한 원피스 등의 패션으로 박혜란 캐릭터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 시청자 흡입력 높이는 안정적인 연기력
    이엘리야는 얄미운 '전 여자친구'의 모습들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실감 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는 극과 극을 오가는 눈빛 연기와 차진 발음으로 주옥같은 대사들을 탁월하게 소화해 안방극장의 흡입력을 높였다.

    ◆ 폭발적 반응+화제의 수식어 탄생
    이엘리야는 등장만으로 극의 재미를 가속화시키며, 방송 직후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대사인 '니네 혜란이', '오빠', 'X무파탈' 등이 큰 화제를 모으며 '느그란'이라는 애칭까지 만들어졌다.

    비주얼부터 연기력, 화제성까지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 이엘리야는 캐릭터를 빛내는 존재감과 활약을 펼쳐 '이엘리야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는 등 '쌈, 마이웨이'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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