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열, 수원부터 제주까지...2017 여름 콘서트 시작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07-12 19:09:45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제공=GY엔터테인먼트)
    수원에서 가수 추가열의 2017년 여름 콘서트가 시작됐다.

    지난 6일 수원 SK 아트리움 소극장에서 바리톤 백무강과의 조인콘서트를 시작으로 추가열의 여름 콘서트는 오는 15일 군포, 8월 14일에는 제주, 8월 30일은 전주, 8월 31일 등에서 단독, 콜라보 공연 등을 펼치고 9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3회 단독 공연으로 마무리 한다.

    이번 공연에는 같은 소속사의 강여름, 제이봄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추가열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곡인 '상사몽'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독특한 의상을 입고 나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바리톤 백무강과 '향수',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를 듀엣으로 선보였다.

    SK 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사랑과 꿈의 노래'의 주제로 펼친 이번 공연은 여름밤을 수 놓는 감성적인 음악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추가열과 바리톤 박무강 성악가는 팬싸인회도 가졌다.

    주최측 좋은사람들(대표 김영수)은 "이번 성공적인 공연 이후에도 8월 20일경 전주 콘서트를 준비 예정 중에 있다"라며 "전주 콘서트에서도 많은 팬들과 관객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