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제이와이드 컴퍼니)

'왕은 사랑한다' 첫방송을 앞두고 배우 오민석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그동안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오민석이 다음주 첫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의 본방사수 독려를 위해 대본컷과 현장컷을 공개했다.

기존과 다른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예고해 안방극장의 새로운 악역시대를 몰고 올 송인 역의 오민석은 '왕은 사랑한다' 에서 충렬왕의 책사이자 고려 권문세족의 숨겨진 실세로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려주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악역중의 악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제작된 '왕은 사랑한다'는 송지나 작가와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하고 오민석 외에 배우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정보석, 장영남, 박환희, 추수현 등의 출연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오는 17일 첫방송되는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