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가슴노출’ ‘출렁’ 연관 검색어, 천박한 게 나쁜 건가?” 고백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07-17 17: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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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곽현화 SNS>

    입장표명을 예고한 방송인 곽현화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곽현화는 과거 잡지 ‘맥심’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자신의 연관 검색어에 가슴 노출, 출렁과 같은 단어가 뜨는데 신경 쓰이지 않냐’는 질문에 곽현화는 “신경 쓰이던 시절은 진작에 끝났다. 지금은 해탈했다”고 답했다.

    이어 ‘섹시하다는 단어를 천박한 이미지로 직결시키는 세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에 곽현화는 “천박한 게 나쁜 건가? 난 잘 모르겠다. 섹시함의 종류 중 하나일 뿐이다”며 “때론 거칠고 직접적인 표현이 더 섹시할 때가 많은 법이다. 섹시란 단어를 고급스러운 무언가로 포장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문제”라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17일 영화 ‘전망 좋은 집’ 이수성 감독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곽현화 역시 이에 대해 곧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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