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가학마을서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

    복지 / 정찬남 기자 / 2017-07-24 15:30:26
    • 카카오톡 보내기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최근 계곡면 가학마을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8개 부서를 비롯해 해남경찰서, 해남소방서, 해남세무서, 한국전력공사해남지사, 한국농어촌공사해남지사 등 기관과 함께 지역내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한 이번 현장민원실에서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과 각종 봉사활동이 실시됐다.

    더위속에서도 많은 주민이 현장민원실을 찾은 가운데 분야별 민원상담 4건을 비롯해 구강검진과 한방진료, 내과진료 등 67건, 이·미용봉사 및 발마사지 32건 등 총 193건의 현장 민원을 처리했다.

    군은 오는 9월에는 북일면, 11월에는 마산면에서 현장민원실을 진행할 예정으로 민원행정서비스 만족을 위해 현장 위주의 세밀한 밀착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