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 이용자수 3.6%↑··· 인기 꾸준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17-07-2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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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최성일 기자] 지역기업의 서울출장 편의 제공과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울산, 부산, 경남이 공동으로 2015년부터 KTX서울역에 설치 운영 중인 ‘울산ㆍ부산ㆍ경남 비즈니스 라운지’가 인기다.

    이 라운지는 서울역 4층, 59㎡ 규모로 회의실과 인터넷, 빔 프로젝터 등 각종 사무용 기기를 갖추고 있고 지역기업이 서울 출장 중 업무회의 또는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비즈니스 라운지 등록 회원사는 기업체, 공공기관, 지자체 등 2016년 6월 417개에서 2017년 6월 573개로 156개(37.4%)가 추가 등록됐다.

    이용자수도 2016년 6월 말 4003명에서 2017년 6월 말 4146명으로 동기대비 143명(3.6%)이 늘어나는 등 회원사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울산지역 이용자가 타 지역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울산지역 기업들의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이 보다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당초 SRT(수서고속철도) 개통으로 이용자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꾸준히 이용자수가 늘고 있는 것은 비즈니스라운지가 지역기업에게 꼭 필요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니스라운지를 이용하려면 울산, 부산, 경남의 기업체 임직원이나 유관기관 관계자면 누구나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이용 문의는 부울경비즈니스라운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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