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와 새 인연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08-03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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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외부제공)
    배우 오연서가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통해 새 인연을 맺었다는 소식이 2일 전해졌다.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 받은 오연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자사와 오연서는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좋은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됐다. 배우 오연서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감하며 다방면의 연기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연서는 매 작품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대세 여배우 군림하고 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오자룡이 간다'에서 통통 튀는 이미지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2012 KBS,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휩쓸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왔다! 장보리' '빛나거나 미치거나' '돌아와요 아저씨' '엽기적인 그녀'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월등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각종 연기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며 배우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오연서는 밝고 건강한 신여성 이미지로 광고계 러브콜도 꾸준히 받고 있다.

    한편 오연서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혜명공주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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